영화 플라워킬링문 실화 실제인물 오세이지 살인사건 FBI 탄생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 플라워킬링문은 원작 Killers of The Flower Moon을 기반으로 하며 2023년 10월 19일에 국내에서 개봉합니다. 로버트 드니로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해 막대한 제작비를 자랑하는 이 영화는 실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오세이지 살인사건은 20세기 초 오클라호마 오세이지 부족의 부를 탈취하기 위해 백인 정착민들이 꾸민 사건입니다. 실제로 최소 60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배우 몰리와 어니스트

오세이지 네이션(Osage Nation)은 1890년대에 보호구역 아래에서 석유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석유의 가치는 약 4억 달러라고 합니다. 지구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로 알려진 오세이지는 모든 사기꾼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실제 몰리와 어니스트

로버트 드니로는 오세이지 카운티의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목장주이자 버크하트의 삼촌인 윌리엄 헤일 역을 맡았고, 제시 플레몬스는 FBI 요원 톰 화이트 역을 맡았습니다.

실제 안나 브라운

1921년 안나 브라운(Anna Brown)과 찰스 화이트혼(Charles Whitehorn)이 살해된 채로 발견됩니다. 총에 맞은 채로 시신은 시골에 버려져 있었습니다. 그 뒤 헨리로안이 운전석에 앉은 채로 머리 뒤쪽에 총을 맞은 채로 살해된 채 발견됩니다. 이 기간 동안 죽은 사람은 24명이었습니다. 한두 명을 제외하고 죽은 사람은 다 부유한 오세이지 부족민이었습니다.

실제 윌리엄 헤일

영화 플라워킬링문은 안나브라운의 언니인 몰리 버크하트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몰리의 세 번째 여동생인 리타 스미스, 리타의 남편 빌, 그리고 그들의 하인 네티 브룩셔가 오클라호마 주 페어팩스에 있는 집에서 폭발 사고로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수사가 시작됩니다.

실제 FBI요원 톰 화이트

Mollie의 남편(Ernest Burkhart라는 백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할), Ernest의 형제 Bryan, 그리고 그들의 삼촌인 William Hale(로버트 드니로 역할)은 Mollie의 가족을 죽이려는 음모에 연루되어 있습니다. 1925년 수사당국이 요원을 파견을 보내 오세이지 살인사건을 조사하게 되었고 이 계기로 FBI가 생겼다고 합니다.

Burkhart는 1965년 오클라호마 주지사 Henry Bellmon의 사면을 받고 석방되었습니다. 그는 1986년 94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Hale은 20년의 복역 후 1947년 가석방되었으며 1962년 87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Mollie는 1928년 John Cobb이라는 남자와 다시 결혼하여 1937년 50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평화롭게 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