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원더우먼스토리 실화 실제인물 하버드교수 윌리엄 몰튼 마스턴

우리가 아는 원더우먼 캐릭터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시나요?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윌리엄 몰튼 마스턴이 원더우먼 캐릭터의 창시자라고 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넷플릭스 영화 원더우먼 스토리(Professor Marston & The Wonder Women)는 만화 원더우먼의 논란점과 교수 마스턴 부부와 조교의 삼각관계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윌리엄 몰튼 마스턴은 거짓말 탐지기를 발명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마스턴은 수축기 혈압 테스트를 발명했으며, 아내 엘리자베스가 감정과 혈압 사이의 연관성을 제안한 후 거짓말 탐지기에 적용했습니다.

초기 원더우먼 만화는 성적 문제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원더우먼은 1941년에 만화로 나왔습니다. 마스턴은 여성이 우월한 성이며 여성이 세상을 운영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이 의견이 만화 원더우먼에 많이 녹아있습니다. 마스턴이 표현한 원더우먼 캐릭터는 아내인 엘리자베스와 그의 연인인 조교 올리브의 관계에서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합니다.

영화 원더우먼 스토리는 엘리자베스와 올리브의 사랑이 더 많이 나옵니다. 실제로는 윌리엄까지 포함해서 3명이 다 같이 살았으며, 윌리엄이 죽고 나서도 두 여성은 40년 동안 같이 살았다고 합니다. 아이가 4명이 있었으며 아이는 주로 올리브가 양육을 했다고 합니다. 아이 2명은 윌리엄과 엘리자베스 사이에 자녀이며 나머지 2명은 윌리엄과 올리브 사이에 자녀라고 합니다.

실제인물

하지만 영화가 개봉한 뒤 윌리엄의 자손은 엘리자베스와 올리브가 양성애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윌리엄은 엘리자베스와 결혼도중 다른 여자와 만났으며 그 이후에 올리브와 만났다고 합니다. 사실상 올리브는 3번째 부인이며 윌리엄 교수는 일부다처제 유지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