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영화 넥스트 골 윈즈 실화 실제인물 줄거리 결말 사모아 축구팀의 첫 승리

2002 FIFA 월드컵 1차 예선 라운드에서 호주와의 경기에서 31대 0으로 진 팀을 기억 아시나요? 미국령(아메리칸) 사모아 축구팀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넥스트 골(NEXT GOAL)의 영감을 받아 영화 넥스트 골 윈즈(NEXT FOAL WINS)가 디즈니에 공개되었습니다. 미국령 사모아 축구팀의 생애 첫 승리를 하게 된 이야기를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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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OAL WINS

왼쪽 실제 마이크/오른쪽 배우 마이클 패스밴더

줄거리와 결말

능력 있는 축구 선수였던 토마스 론겐(Thomas Rongen)은 코치가 되었으나 인성논란으로 해고되었습니다. 갈 곳 없던 마이크 론겐은 아내의 추천으로 미국령 사모아 축구팀의 감독을 맡게 됩니다. 호주와의 대결에서 31대 0으로 큰 패배를 한 팀으로 10년 동안 승리한 적이 없는 팀인 미국령 사모아는 승리보다는 재미를 위해 축구를 하는 팀이었습니다. 월드컵 예선전에서 통가와의 시합에서 뒤처지자 토마스 론겐은 선수들에게 사고로 딸을 잃은 이야기를 해주며 즐겁게 축구하자고 응원합니다.  결국 미국령 사모아 팀은 2대 1로 이기게 됩니다.

출처 DocPlay

영화와 다른 실화 이야기

1. 마이크 론겐은 성격 때문에 해고당했다.

➡️2011년 5월 팀을 월드컵에 진출시키지 못해서 미국 U-20 팀의 코치직에서 해고당했습니다. 실제로 성격 좋음.

2. 마이크 론겐은 Rongen의 19세 의붓딸 Nicole Megaloudis가 교통사고로 사망해서 힘든 시기에 사모아 축구팀의 감독을 맡았습니다.

➡️실제로 마이크 론겐의 딸은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교(VCU)의 축구선수였으며 마이크가 미국령 사모아 팀의 감독이 되기 훨씬 전에 사망했습니다.

3. 마이크 론겐은 갈 곳이 없어서 미국령 사모아 팀의 감독이 되었다.

➡️마이크가 갈 곳은 있었으나 사모아 팀에 관심을 가져서 감독을 맡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사모아 팀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마이크 론겐 뿐이었습니다.

3. 마이크의 아내 게일은 그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실제로 마이크의 아내는 미국 축구 연맹에서 일하지 않으며 둘의 사이는 좋으며 이혼하지 않았습니다.

4. 마이크 론겐은 트랜스 젠더 축구 선수인 자이야(Jaiyah Saelua)를 처음에 반가워하지 않았으며 성 정체성으로 충돌했습니다.

➡️마이크는 자이야의 성별보다는 실력만 봤으며 첫 만남부터 우호적이었습니다.

5. 트랜스 젠더 자이야 사에루아는 경기 도중 성전환 중이었다.

➡️축구 경기 할 때 자이야 사에루아는 성전환을 잠시 중단했습니다.

6. 미국령 사모아 팀은 1번도 골을 넣은 적이 없었다.

➡️마이크 론겐 감독이 오기 전에 10년 동안 2 골을 넣은 적 있으며, 1983년에는 축구경기에서 승리한 적도 있습니다.

왼쪽 배우 /오른쪽 실제 자이야

TMI. 영화 속 재밌는 이야기

• 영화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촬영되었습니다.
• 트랜스 젠더 축구 선수 자이야 역할을 맡은 배우 카이마나(Kaimana)도 미국령 사모아 출신으로 트랜스 젠더입니다.

출처 자이야 사에루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