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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주온 저주의 집 실화 실제인물 귀신보다 무서운 잔혹한 일본 살인사건들
    인터넷구석구석 2024. 11. 18. 22:07

    넷플릭스 시리즈 주온 저주의 집(呪怨:呪いの家)은 6편으로 이루어져 있고, 귀신이 나오는 것보다는 실제 살인사건을 담아 잔혹함을 극대화시켰습니다. 귀신보다 무서운 건 사람. 6편에 나오는 사건이 실제로 일본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넷플릭스 주온 저주의 집


    주의! 폭력과 사건에 대한 묘사가 있어 잔인합니다.

    1. 도쿄 사이타마 연쇄 유아납치 사건

    범인

    1988년 8월 22일부터 1989년 6월 11일까지 도쿄도와 사이타마현에서 4명의 유아가 납치되어 살해되었다. 피해자의 나이는 7세, 4세, 4세, 5세였다.

    범인은 미야자키 츠토무, 26세 인쇄공으로 일면식도 없던 연약한 어린 소녀 4명을 잇따라 연속적으로 납치하여 살해한 뒤 옷을 벗겨 시체에 성폭행을 한 후 인근 지역에 유기하였다.

    범인의 취미 취향이 언론에서 크게 다루어져 '오타쿠'라는 말이 널리 알려졌고 부정적인 이미지가 이때 생겼다. 워낙 잔인해 정신감정을 2번이나 했다고...

    범인은 결국 사형 판결을 받았다.

    2.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범인

    1988년 11월부터 1989년 1월, 도쿄도 아다치구에서 17세 여고생이 4명의 소년에게 납치되어 약 40일간 감금·폭행·강간당한 뒤 살해되어 시신을 콘크리트에 담아 암매장했다. 사망한 여고생은 임신한 상태였다.

    매우 잔인·흉악한 소년 범죄로서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게다가, 가해자 소년의 집 2층에 여고생이 감금되어 있었으나 1층에 살던 소년의 아버지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고, 어머니는 여고생의 부모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소년(아들)에게 폭행을 당해 신고를 하지 못했다. 소년의 형도 동생에게 맞고 살았다고..

    체포된 소년들은 소년법의 영향으로 아무도 사형이 되지 않았다. 20년 징역, 17년 징역이 제일 강한 처벌이었다. 소년 4명 중 1명만 유일하게 죄를 뉘우치고 살고 있으며 나머지 3명은 여전히 범죄를 저지르며 막살고 있다.

    3. 고베 아동 연속 살인사건

    1997년 효고현 고베시에서 행방불명이 되어 있던 초등학교 6학년의 절단된 시신이 시립 중학교의 정문 앞과 작은 언덕에 놓여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스스로「술귀장장성두」라고 부르며, 자신의 범행을 칭찬하는 성명문도 보냈다. 중학교 부근에서 2월부터 3월에 걸쳐 초등학생이 습격당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1명이 또 살해되었다. 6월 28일 용의자로 14세의 중학교 3년 남학생이 체포되었다.

    범인은 소년원에 들어가 약 6년 9개월 후에 석방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소년법이 강화되어 16세 이상에서 14세 이상으로 인하되었다. 이 범인은 소년원 출소 이후 일을 하며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

    학교 앞에 놓여 있던 시신의 일부는 머리였다...

    4. 도쿄전력 여직원 살인사건_범인 미상

    피해자

    도쿄도 시부야구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도쿄전력 여성사원(차장급)이 살해됐다.

    낮에는 대기업 직원, 밤에는 성매매 여성으로 일해 언론에 주목을 받았다.

    시신은 아파트 한실에서 발견되어 불법체류 중이자 시신을 최초 발견한 네팔인 남성이 체포·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후에 재심이 이루어져 무죄가 되었다.

    범죄 현장에서 발견된 음모는 네팔인의 것이었지만 일관되고 범행을 부인하였고, 콘돔 안에 나온 정액 DNA와 달라 진짜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5. 나고야 임산부 살인사건_범인 미상

    피해자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출산 시기가 지난 임산부가 집에서 살해당했다.

    범인은 임신한 배를 아래에서 위로 칼로 베어 자궁 안에 있던 태아를 꺼낸 후, 그 자리에는 전화의 수화기와 미키 마우스의 열쇠고리를 놓고 사라졌다.

    사건의 잔학성과 피해자가 임산부였기 때문에 큰 주목을 받았다. 태아에게 전혀 상처가 없어 의료계 또는 정육점 전문가로 추측했지만, 현재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아이와 아버지는 현재 일본을 떠나 하와이에서 생활 중이다.

    6.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

    교주

    1995년 앵무새 진리교가 도쿄 지하철에 신경가스와 사린을 살포하고 14명이 사망, 6300명이 부상당한 사건이다.

    이 테러 공격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첫 테러 사건으로 일본 국내외에 큰 충격을 주었고, 앵무새 진리교에 대한 엄격한 단속과 재판이 이루어졌다. 탈퇴하겠다고 하면 회원들을 죽였다.

    교주 마하라 아키 아키라를 포함한 40명이 체포되고 13명이 사형 판결을 받았다. 2018년에는 Aleph 또는 히카리의 고리라는 이름으로 요가교실이나 상담실로 위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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