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잿더미 속에서 실화 줄거리 결말 메카 여자 중학교 화재 사건

넷플릭스 영화 잿더미 속에서(From the Ashes)는 실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아랍계 중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가 제일 여성인권이 낮으며 성차별이 심하다고 합니다. 영화 잿더미 속으로의 배경은 고등학교이지만 실제 사건은 중학교에서 일어났으며 영화 속 등장인물은 가상인물입니다. 실제 화재사건의 사망자 나이는 13~15세였습니다.

실화 메카 여자중학교 화재사건

실제 메카 중학교 화재 사진

메카의 31번 중학교에서 화재는 2002년 3월 11일 아침 꼭대기 층 방에 있던 방치된 담배 때문에 발생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실의 난로에서 전기 합선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불은 빠르게 퍼져나갔고, 소녀들은 당황하여 3층 건물의 좁은 계단통으로 달려갔고, 계단이 무너지면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참사로 인해 소녀 15명이 사망하고 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시설이 열악한 임대 건물인 학교는 800명이 넘는 학생과 약 50명의 교사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조사 결과, 학교에는 소화기, 경보기, 비상계단 및 비상구가 부족했습니다. 게다가 모든 창문은 쇠창살로 덮여 있어 열 수 없었습니다. 종교 경찰인 민방위대원들이 여학생들이 아바야나 머리 스카프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탈출하려는 학생들을 막아 다시 학교로 들어가도록 강요했으며 심지어 아이들을 때리기도 했습니다.

영화 잿더미 속에서 줄거리 결말

출처 넷플릭스 잿더미 속에서

모범생 아미라는 교장의 딸인 라나와 친합니다. 항상 이달의 학생으로 뽑히는 아미라를 질투하며 괴롭히는 친구 3인방도 있습니다. 창고에서 물건을 찾다 아미르는 갇히고 학교에 불이 납니다.  교감 선생님인 세함과 임신한 아파프 선생님이 학생들을 대피하려고 하지만 학교 교문은 잠겨져 있습니다.

경찰은 문을 열지 마라고 하지만 소방관은 교문을 부수고 들어가 학생들을 구합니다. 창고에 갇힌 아미라와 학생을 구하려고 끝까지 학교 안에 있던 아파프 선생님은 죽습니다. 경찰이 아미라가 왜 창고에 갇혔는지 조사를 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화재 사건 이후로 라나는 수면제를 먹으며 자려고 하지만 잘 안되고, 결국 할머니에게 창고에 아미라를 가둔 건 자신이라고 고백합니다. 이 달의 연설문에 아미라 대신 뽑히고 싶었던 라나는 죄책감으로 괴로워했습니다.

아미라를 평소에 괴롭히던 헤바가 불이 나던 날에 아미라의 책을 훔쳤습니다. 그래서 그날 아미라가 창고에 책을 찾으러 들어갔었습니다. 창고 주변에서 모나와 마샤엘이 몰래 담배를 피우다가 세함 선생님에게 들킵니다. 세함을 뺏은 담배를 몰래 피우다가 아미라가 창고에서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놀라 담배를 흘리게 됩니다. 그렇게 불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교장 선생인 하야트와 문제아 헤바, 모나, 마샤엘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넷플릭스 잿더미 속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