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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파운더 줄거리 결말 실화 실제인물 맥도날드를 훔친 사업가
    인터넷구석구석 2024. 5. 19. 13:50

    영화 파운더(Founder)는 햄버거의 왕 맥도날드의 실제 탄생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맥도날드 형제가 만든 햄버거 식당이었습니다. 전국 체인점으로 확장시킨 것은 사업가 레이 크록 덕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씁쓸하고 사기꾼스러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맥도날드의 파운더 '창립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영화 파운더 줄거리 결말

    밀크셰이크를 만드는 믹서기를 판매하는 레이 크록은 여기 저기 뛰어 다니며 화려한 언변으로 영업하는 직원입니다. 한 곳에서 믹서기 6대를 주문이 들어와 호기심에 찾아간 레이 크록은 드라이브인이 아닌 햄버거 식당을 보고 놀랍니다. 주문하자 마자 햄버거 포장이 되는 것을 보고 이 사업은 프랜차이즈 해야 한다고 맥도날드 형제를 설득합니다. 계약 성공! 다만 모든 사항은 맥도날드 형제의 승인이 있어야 진행 가능함.

    맥도날드 형제는 체인점을 주고 나서 제대로 관리가 안되는 것을 보고 포기한 적이 있어 고민하지만 레이 크록은 관리자를 지정하며 된다며 설득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관리자(점장)로 지정한 뒤 체인점을은 성공하게 됩니다.

    그 뒤 사업 확장을 위해 이것 저것 제안하지만 레이 크록은 맥도날드 형제의 거절로 진행이 되지 않고 스트레스 받던 레이 크록은 모든 권한(맥도널드 이름 가용을 위한 상표권 포함)을 270만 달러를 주고 구매합니다. (돈을 위해 살던 집도 저당 잡힘) 이때 맥도널드 형제가 받을 로열티 1%는 구두계약으로 진행하여 제대로 받지 못하고, 운영하던 맥도날드 샌버나디노 지점은 빅 엠이라고 이름을 바꿔 운영을 하게 됩니다.

    레이 크록은 맥도날드 100호점 개점과 함께 영화는 끝이 납니다.


    실화 맥도날드 이야기
    초기 맥도날드 매장

    딕과 맥(모리스) 맥도널드(Dick and Mac McDonald)는 1940년 캘리포니아 주 샌버나디노에 최초의 맥도날드를 설립하여 성공을 거두었습니다.(레이 크록 만나기전에 지점이 20개 있었음) 1961년 Kroc은 McDonald 체인 전체를 소유하기를 원했고 형제가 요구한 270만 달러의 가격을 충족하기 위해 여러 출처에서 현금을 빌렸습니다.(이혼하고 바로 맥도날드 인수함)

    초기 프랜차이즈 계약은, 프랜차이즈 수수료 $950에 식품 판매에 대한 1.9%의 서비스 수수료가 부과되고, 0.5%는 McDonald 형제에게 로열티로 지급되며, 나머지 1.4%는 Kroc에게 지급한다는 내용입니다.


    실제인물 레이 크록

    1960년까지 Kroc은 연간 5,6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228개의 맥도날드 프랜차이즈를 보유했습니다. 레이 크록(Ray Kroc)이 새로운 프랜차이즈 오픈의 총책임자로 임명되자 맥도날드는 들불처럼 전국으로 퍼졌습니다. Kroc의 1956년 부동산 자회사 인 Franchise Realty Corporation은 급속한 성장을 이끈 원동력이었습니다. FRC는 건물을 소유했지만 토지를 임대하고 두 건물 모두에 임대료를 부과했습니다.


    실제인물 맥도날드 형제

    1984년 크록이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지나서야 맥도날드 회사는 마침내 자신들의 역사를 재검토하고 모리스(맥)와 딕에게 어느 정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1998년 딕 맥도날드가 사망할 때 남긴 재산은 180만 달러이며, 크록이 사망할 때 아내에게 남긴 재산은 10억 달러가 넘습니다.

    1991년 창립자의 날을 맞아 모리스와 딕을 맥도날드의 창립자로 선포하는 TV 광고가 나왔습니다.

    영화에는 나오지 않지만 레이 크록은 맥도날드를 운영하면서 햄버거를 만드는 공부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햄버거학 학위 이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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