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가볼만한곳 동백꽃여행 명소 1월 개화/오동도, 향일암, 망마산, 은적사

눈싸움하고 눈사람만든지가 몇일전 같은데, 벌써 동백꽃이 개화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쁘잖아요~ 날씨도 포근해지니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동백꽃 여행 어떠세요? 데이트 가기 좋은 곳으로 여수에서 동백꽃 볼수 있는 곳과 사찰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 데이트는 여수로!! 💐

1. 오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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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동백섬이라고 불리는 오동도는 동백꽃 보러가는 1등 인기관광지입니다. 섬전체에 붉은 동백나무가 3천여 그루가 심어져 있습니다. 오동도 옆에는 한화아쿠아리움과 스카이타워가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 딱 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수군 연병장으로 이용되었으며, 당시 이순신 장군이 신이대나무로 화살을 만들어 10만 여 명의 왜군을 물리쳤다고 합니다. 참 의미 있는 곳입니다. 해안선 길이가 14km나 되니 동백열차 타는걸 추천합니다.

▪️요금
성인: 1000원
7세~19세, 65세이상: 500원
6세이하, 장애인, 국가유공자, 여수시민: 무료

▪️동백열차 운영시간
하절기 09:30~ 17:30
동절기 09:30~17:00
20분간격 배차, 점심시간 12:00~13:00

2. 향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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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향일암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통일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향일암은 바다 수평선에서 솟는 아침 해가 장관이어서 해돋이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1984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4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입장료
성인: 2500원
청소년, 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만70세이랑,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아동: 무료

3. 망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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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42m의 망마산에 오르면 청정바다 가막만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망마산은 임진왜란 당시 산허리에 기마병 훈련장이 있었던 곳으로 산 뒷자락에는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만든 곳으로 알려진 선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4. 은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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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명종 25년(1195)에 보조 국사 지눌이 세운 암자입니다. 임진왜란 때에 불타 없어졌다가 당시의 수군(水軍)이 시주하여 1656년과 1777년에 다시 지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또다시 폐허가 되었는데 최근에 다시 복원하였습니다. 계곡에 흐르는 물이 크게 들릴 정도로 주위가 조용하다하여 은적사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절 뒤편에 있는 바위가 병풍을 두른 것 같으며 주변에 소나무가 많아 여름에는 시원하고, 동백나무가 암자 주변을 에워 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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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끝! 동백꽃 축제 시작~
여수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