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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루카의 두 반구(Los dos hemisferios de Lucca, 루카의 세계)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자서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뇌성마비 아들을 가진 어머니 바바라 앤더슨이 아들 루카의 치료를 위해 인도로 가는 도전을 감동적으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루카 역의 배우 줄리안 텔로는 실제로 뇌성마비를 앓고 있으며 이번 영화가 첫 데뷔작이라고 합니다.

영화 루카의 두 반구 줄거리

영화 루카의 두반구

엄마 바바라는 심각한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아들 루카에게 온 힘을 다해 그가 세상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가족과 함께 인도로 여행을 떠나 아들 루카의 뇌의 연결을 되살릴 수 있는 실험적 치료법인 사이트트론을 찾습니다.

과연 이 치료법이 루카에게 효과가 있을까

실제인물 이야기

영화속 루카의 가족들

바바라 앤더슨은 14세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 루카가 산소 결핍으로 인해 저산소증으로 태어나 소아 뇌성마비를 앓았습니다. 바바라는 아들의 간질치료를 위한 돈을 벌기 위해 일을 꾸준히 했습니다.

2017년 일자리 면접에서 멕시코 육류 사업자 Jesus Vizcarra가 바바라에게 왜 그렇게 피곤한지 물었습니다. Jesus Vizcarra도 뇌종양을 앓고 있는 4살 아들이 있었고, 아들을 위해 의료사업에 뛰어들어 현재 병원 이사회장이 되었습니다.

그가 바바라에게 인도의 Cytotron을 소개해줬습니다. 하지만 Cytotron은 인도국가에서 어린아이에게는 사용을 제한하고 있어 Jaramillo 박사가 루카의 입국을 거절했습니다. 바바라는 814일을 걸쳐 설득해 인도에 입국했고, 루카는 Cytotron 치료받았습니다. 루카는 Cytotron을 받은 최초의 어린이입니다.

Cytotron 치료 이후 5년 동안 루카가 간질 증상이 없었고 말하며 보조기기에 기대어 걸을 수 있었습니다. 멕시코로 돌아온 바바라는 남편 안드레스와 함께 2019년에 쿠마르 센터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바바라는 현재도 장애인 인권을 위해 노력 중이며 멕시코 뇌성마비 협회 이사회의 재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루카는 남동생과 함께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뇌성마비 장애인의 10% 미만 만이 학교를 다닌다고 합니다.

실제인물 바바라와 루카

Cytotron 이란?

실제인물 루카네 가족

사이토트론(cytotron)은 인도 방갈로르의 과학자인 라자 비제이 쿠마르(Rajah Kumar) 박사가 만든 실제 기계입니다. 이 기계는 양자 자기 공명 요법(QMRT)을 기반으로 하며 뉴런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쿠마르는 1987년에 이 기계를 만드는 연구를 시작했고 1999년에 첫 번째 프로토타입을 제작했습니다.

이 기계는 2006년에 조직 공학 도구로 상업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했습니다. 2012년에 사이토트론은 CE(Conformité Européenne) 마크에 따라 임상 사용이 승인되었습니다.

현재 사이토트론은 종양 진단과 종양 및 조직 치료에 효과적인 도구로 계속 사용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료기기 및 방사선 건강센터의 혁신적 의료기기 프로그램에 따라 승인을 받았습니다. 2017년 쿠마르의 혁신적인 발명품으로 그는 인도의 10대 과학자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실제 쿠마르 박사와 Cytot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