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이와 가볼만한 곳: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생태곤충원과 장영실과학관, 아산그린타워

충남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아산여행을 추천드립니다. 당일치기로 가기 좋은 곳으로 환경과학공원 생태곤충원과 장영실과학관을 직접 가봤습니다. 주말에 갔는데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워낙 커서 붐비지 않아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아산그린타워는 생각보다 높았는데 아찔해서 어지럽더라고요. 어떤 곳인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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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환경과학공원 생태곤충원

▪️생태곤충원 입장료
- 보통권 성인 3,000원 청소년, 어린이 2,000원/
- 할인권 성인 2,000원 청소년, 어린이 1,500원
👉아산시민, 단체(20인 이상), 장애인(4~6급), 65세 이상, 군인

▪️무료입장
만 3세 미만 유아(생태곤충원),
5세 이하 유아(장영실과학관),
장애인과 동반 1인(1~3급),
국가유공자

▪️운영시간
- 하절기(3월~10월) : 오전 10:00 ~ 오후 6:00
- 동절기(11월~2월) : 오전 10:00 ~ 오후 5:00

⚠️ 마감시간 1시간 전 입장종료
⚠️매주 월요일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관)
신정, 설날전날, 설날, 추석전날, 추석

 

코로나 일 때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입장했지만 2023년에는 안 그래도 됩니다. 단체만 사전예약합니다. 매표소에서 통합입장권을 구매합니다.(가격 이득입니다.) 아이들 데리고 생태곤충원과 그린타워, 장영실 과학관 다 돌아볼 예정이라서 통합권을 구매했습니다. 😊 다 볼 수 있겠지.. 아마도..

▪️통합입장권 입장료
(생태곤충원, 장영실과학관, 전망대 모두 관람 가능)

- 보통권 성인 5,000원 청소년, 어린이 3,200원/
- 할인권 성인 3,200원 청소년, 어린이 2,300원
👉아산시민, 단체(20인 이상), 장애인(4~6급), 65세 이상, 군인

생태곤충원에는 기본적인 곤충 표본들이 있습니다. 다른 곤충원과 다른 점은 누에에서 실 빼기 체험이 있는 거였습니다. 그렇지! 바로 이거지!! 체험해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약간 따뜻한 물에 들어있는 누에에 있는 실을 빼서 물레에 붙여서 돌려봅니다. 아~ 신기해~ 실을 쭉쭉 빼는 게 눈에 보입니다. 😲

아산 생태곤충원 안에는 귀여운 포토존이 곳곳에 있습니다. 여기서 찰칵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워낙 곤충원 자주 다니는 덕에 전시물을 거의 눈으로만 훑고 지나갑니다. 그래도.. 봐야지.. 얘들아..😭

생태곤충원이라고 곤충만!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동물도 있고 물고기도 있어요~ 나비도 몇 마리 있습니다. 사진에서 찾아보세요!! 🦋

닥터피시 체험을 해봅니다. 어딜 가나 닥터피시 체험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다하고 나서 손 씻는 곳도 뒤에 있으니 안심하고 손을 넣어봅니다. 각질이 많은가 봅니다~ 많이 먹어라~ 장수풍뎅이 애벌레 체험도 있습니다. 이건 차마.. 아이들은 웃으면서 만집니다. 대단하다 너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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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과학관

초등학생을 위해 장영실 과학관을 가봅니다. 건물이 꽤 큽니다. 1층에서 통합권을 보여주고 들어갑니다~ 장영실 과학관 운영시간은 생태곤충원과 같습니다. 4D영상관에서 만화를 볼 수 있는데 따로 티켓을 결제해야 합니다.

▪️4D영상관 운영시간
10:30, 11:00, 11:30, 13:00, 14:00, 15:00, 16:00, 17:00

▪️4D영상관 입장료
- 보통권 성인 5,000원 청소년, 어린이 3,200원/
- 할인권 성인 3,200원 청소년, 어린이 2,300원

👉아산시민, 단체(20인 이상), 장애인(4~6급), 65세 이상, 군인,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 가정

4D영상은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물도 나오고 바람도 쏘고 😙 좀 오래된 듯한 그림체이긴 하지만 세종대왕과 장영실에 대한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냈습니다. 역사 공부에도 도움 될 거 같아요~

100미터 달리기를 직접 해봅니다. 의외로 애들이 빠릅니다. 3초?? 이거 진짜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2층으로 올라가서 과학과 관련된 체험을 이것저것 해봅니다. 원리는 잘 몰라도 만지작해봅니다.

체험하는 게 중간에 있습니다. 근데 다 작동이 되는 게 아닌가 봅니다. 시설 점검을 해야 할 거 같아요. 🤔 규모도 있고 장영실이라는 이름도 좋은데 뭔가 아쉽습니다.

바코드 찍는 건 재밌습니다. 아이들이 마트에서 흔히 보는 거라서 물건 사는 줄 알고 찍어봅니다. 간단한 퀴즈 푸는 기계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퍼즐만 하네요~ 그래.. 너만 행복하면 되지..

뚝딱 공작소라고 4D영상관 가기 전 중간 로비에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이며 직원이 어려운 건 도와줍니다. 하지만 이건 4시까지.. 마감이 빠릅니다.. 무언가 만들려고 하지만 결국 작대기만 만들고 말았습니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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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그린타워(전망대)

생태곤충원 1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그린타워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높이가 150m입니다. 망원경이 6대가 있지만 돈 넣고 봐야 합니다. 동전이 없어서 그냥 눈으로 봅니다. 👀 무섭진 않지만 이상하게 어지럽습니다. 저처럼 어지러운 분들 바닥에 앉아 있더라고요.

얘는 무섭지도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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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환경공원

곧 오후 5시라 장영실 과학관을 나와서 아쉬움을 달래고자 놀이터에서 놀아봅니다. 환경공원 정말 큽니다. 직접 와서 보세요. 여기서 자전거, 킥보드 타기 정말 좋아요~~

신나게 아산여행했습니다. 온양온천은 언제 가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