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넷플릭스 영화 박샤크 실화 실제인물 줄거리 결말 무나와르푸르 쉼터 사건
    인터넷구석구석 2024. 2. 19. 23:56

    넷플릭스 영화 박샤크(bhakshak)는 2018년 인도 무나와르푸르 (Muzaffarpur) 비하르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영화로 잘 표현했습니다. 영화와 실제 사건은 거의 유사하며 다른 점은 실제 기자는 유명하며 남편은 의사입니다.

    넷플릭스 영화 박샤크 줄거리 결말
    출처 유튜브

    한 소녀의 순결을 뺏으려다 실패한 남성은 여자 아이를 죽인 후 불에 태웁니다. 몇 달 뒤 굽타라는 남성이 개인 채널을 운영하는 기자인 바이샬리 싱에게 뉴스거리라며 사회감사보고서를 건네줍니다.

    여배우 부미 페드네카르(Bhumi Pednekar)

    취재를 위해 무나와르푸르에 방문한 바이샬리는 소녀 착취에 대한 증거를 찾지 못하고 집에 옵니다. 반시 사후는 바이샬리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취재를 못하게 하라고 말하고, 남편은 바이샬리의 차를 뺐습니다. 알고 보니 반시가 무나와르푸르 소녀 쉼터와 대형 신문사 주인이며 정부하고도 연결된 거물급 인사였습니다.

    영화 속 반시 사후

    보호소와 쉼터를 조사하던 중 무나와르푸르에서 요리사를 하던 소녀 수드하를 만나게 됩니다. 수드하의 증언을 듣고 쉼터 성적 학대 사건을 확신하게 되는 바이샬리는 주정부를 상대로 공익소송을 진행하고 싶지만 변호사인 아주버님은 거절을 합니다. 누군가가 몰래 공익소송을 진행하고 반시는 바이샬리의 아주버님을 의심해 폭행합니다.

    최초의 여성 경찰 총경에게 부탁을 하지만 아주버님 폭행사건과 무나와르푸르 쉼터 사건의 수사가 시작되지 않아 바이샬리는 사회복지부 장관을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공식적으로 경찰 수사가 시작되지만 증거가 필요한 바이샬리는 수드하의 증언 영상을 뉴스로 보도하게 됩니다. 범인들은 잡히고 소녀들은 풀어나게 됩니다.

    실제사건 무나와르푸르 쉼터 사건

    실제인물 니베디타 기자

    타타 사회과학 연구소(TISS)가 쉼터 성적 학대 보고서를 비하르 정부에 제출한 후 바로 대중에 공개되지 않아 4번의 청원서를 제출한 것은 Nivedita Jha(바이샬리 역할의 모티브)와 여성단체였습니다. 보도를 하고 싶었던 니베디타는 언론 공개 금지령도 받았습니다. 굴복하지 않고 꾸준히 싸워 결국 뉴스를 보도하고 수사를 재촉했습니다.

    경찰의 추가 조사와 건강 진단 결과, 집에서 7세에서 17세 사이의 소녀 34명이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부분의 소녀들은 억지로 마약을 복용한 뒤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그 후 사건은 CBI로 이관되었고 20명이 해당 사건으로 기소되었습니다.

    비하르주 무나와르푸르에서 보호소를 운영하는 Seva Sankalp Evam Vikas Samiti NGO의 설립자인 Brajesh Thakur는 2020년 델리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후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다른 범죄자 11명도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중에 지역 아동 보호 부서의 아동 보호 담당자와 아동 복지 위원회 직원도 포함이었습니다.

    피해자 34명의 소녀 중 17명은 현재 자신의 삶을 꾸려 전국의 호텔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17명은 현재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실제 범인 브라제시 타쿠르(썩을놈..)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