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마 줄거리 결말 왕따의 복수극

넷플릭스 영화 마(MA)는 이모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현재 영화 순위 10위안에 올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19년 개봉한 영화 마는 장르가 호러, 스릴러에 속합니다. 줄거리와 결말이 있으니 영화를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주의하세요.

이혼 후 돈을 벌기 위해 고향으로 이사 온 모녀. 엄마 에리카는 카지노에서 일을 하고 딸 매기는 전학 온 고등학교에서 적응을 시작한다. 그러다 헤일리의 초대로 친구들끼리 모여 술자리를 가지려고 하지만, 술을 대신 사줄 어른을 구하다가 수앤을 만난다.

수앤은 처음에는 술을 안 사주려 하다가 앤디를 쳐다본 뒤 마음이 바뀐다. 수앤은 친절하게 아이들에게 술을 사주고 떠난다. 동물병원 간호사로 일하던 수앤은 컴퓨터로 아이들 SNS를 보고 있다가 앤디의 아버지 벤 호킨스의 회사로 전화를 걸어 아들이 돌무지에서 술을 먹고 있다고 알린다. 벤은 화가 나서 경찰에 신고한다.

술을 편하게 먹을 곳이 없던 매기와 친구들은 수앤의 제안으로 그녀의 집 지하실에서 파티를 하게 된다. 아이들과 신나게 파티를 즐기는 수앤은 점점 아이들에게 집착하게 된다. 수앤의 수상한 모습을 본 매기는 수앤과의 만남을 멀리하려고 하지만 친구의 생일파티에서 참여했다가 술을 먹고 정신을 잃는다. 그 파티에서 매기는 귀걸이를, 헤일리는 반지를, 다른 친구는 팔찌를 잃어버렸다.

반지와 귀걸이를 찾으러 수앤의 집에 몰래 간 매기와 헤일리는 집안에 감금된 수앤의 딸 지니를 보게 된다. 학교에서 전동휠체어를 타는 지니는 집안에서 두 발로 걸어 다닌다. 수앤은 지니에게 매일 주사를 놓고 있다. 동물병원에서 수앤은 수의사 몰래 주사약을 훔치고 있었다.

동물병원에서 벤과 수앤이 만났고, 벤은 수앤에게 따로 만나자고 한다. 벤은 아들 앤디가 수앤 집에 가는 것을 알고 있었고, 아들을 부르지 말라고 경고한다. 수앤은 과거 고등학교 때 당했던 일을 말하며 벤에게 화를 내지만 벤은 반성하지 않는다. 수앤은 조깅하던 메르세데스를 차로 치어 죽인다.

그리고 앤디를 찾으러 온 벤은 수앤에게 잡혀 손목이 그이고 개피를 수혈받게 된다. 채즈 생일 파티로 수앤 집에 다시 모이게 된 아이들. 친구들을 찾으러 온 매기는 약에 탄 술을 먹고 기절한다. 수앤은 아이들을 묶어두고 고문하다 경찰을 만나게 된다. 불이 붙은 지하실을 아이들은 탈출하게 되고 지니는 수앤에게 잡힌다. 수앤은 에리카를 보고 고등학교때 왜 자신을 도와주지 않았냐고 따지며, 비겁하다고 소리친다.

하지만 매기는 자신은 엄마와 다르다며 지니를 구하기 위해 수앤을 칼로 찌른다. 결국 수앤은 벤과 함께 불에 타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