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비토섬 별주부전축제와 벚꽃캠핑 토리글램핑의 실내수영장 온수풀 2023년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경남 사천은 진주와 남해 중간에 위치해 있어서 여행 가기 좋은 곳입니다. 삼천포로 빠지기 전에 있는 비토섬에는 2023년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별주부전 축제가 개최됩니다. 또 4월 1일에는 선진리성에서 벚꽃축제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 사천 비토섬에는 벚꽃캠핑을 할 수 있는 토리글램핑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벚꽃도 보고 사계절 온수풀(실내수영장)과 무한리필 바비큐,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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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비토섬 별주부전 축제

• 기간: 2023년 3월 31일~4월 1일
• 장소: 경남 사천시 서포면 거북길 447 비토해양낚시공원 주차장

▪️3월 31일 프로그램

• 오후 12시~3시 10분: 비토섬 별주부전 가요제 예선
• 오후 1시~5시: 체험행사/바지락, 홍합 까기/전통차 시음회/떡메 치기/제기차기/한궁/윷놀이/버스킹 공연
• 오후 3시 10분~ 3시 30분: 터 밟기 지신밟기
• 오후 3시 30분~ 4시: 용왕제
• 오후 4시~4시 40분: 수궁가 (이윤옥 외)
• 오후 4시 40분~5시: 사물놀이
• 오후 5시~6시 50분: 사천 청소년 페스티벌, 지역 가수 축하공연
• 오후 7시~7시 30분: 개막행사/행운권 추첨
• 오후 7시 30분~9시: 비토섬 별주부전 가요제 본선👉대상 100만 원/ 초대가수 공연(황혜림, 오유진)
• 오후 9시~9시 10분: 행운권 추첨

▪️4월 1일 프로그램

• 오전 10시~오후 5시: 떡메 치기/제기차기/한궁/윷놀이/전통차 시음/버스킹 공연
• 오전 10시~오후 12시: 사생대회/유치부/초등부
• 오전 10시 30분~11시: OX퀴즈
• 오전 11시~11시 30분: 별주부연극
• 오전 11시~오후 12시: 물고기 잡기 체험👉풀장에서 진짜 물고기 잡습니다. 옷 젖습니다. 💦
• 오후 1시 30분~2시: 축하공연
• 오후 2시~2시 30분: 토끼 간을 찾아라 용궁길 보물찾기
• 오후 3시~4시: 바지락, 홍합 까기
• 오후 4시~4시 40분: 즉석 노래자랑, 지역가수 축하공연(김서후, 문주리, 한별)
• 오후 4시 40분~5시: 노래자랑 시상, 행운권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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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선진리성 벚꽃축제

• 일시: 2023년 4월 1일 오전 9시 30분~ 오후 5시 30분
• 장소: 경남 사천시 선진리성
• 내용: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먹거리장터, 가수공연, 마술공연 등

선진리성 벚꽃은 4월 초까지 볼수 있습니다. 피크닉도 가능하니 돗자리 챙기세요~ 강아지 동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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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토리글램핑과 벚꽃캠핑

출처 토리글램핑 인스타그램

아직 3월은 사천에 벚꽃이 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4월 초에는 만발할 예정이니 벚꽃캠핑 할 수 있는 토리글램핑을 추천합니다. 이미 벚꽃 성지는 예약이 끝나서 곤란하신 분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4월 예약할 수 있습니다!! 글램핑이라서 몸만 가시면 됩니다~

토리글램핑은 텐트 안에 퀸침대 2개가 나란히 있고, 욕실도 붙어 있습니다. 전기장판과 바닥도 따뜻합니다. 여름에는 에어컨을, 겨울에는 등유 히터 사용 가능합니다. 욕실 안에는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가 있습니다. 물을 틀면 온수가 바로 나온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방에는 인덕션, 커피포트, 냉장고, 전자레인지, 칼, 냄비, 컵, 물 2리터가 있습니다. 라면은 관리동에서 샀습니다. 보드게임 대여도 무료로 되니 이아이들과 다 같이 해보세요~~

사계절 온수풀은 이렇게 바람을 막을 수 있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실내수영장처럼  길게 되어있습니다. 물 높이는 대략 90cm인 거 같습니다. 길어서 아이들과 수영하기 정말 좋아요!

텐트에는 조명이 있어서 어두워질 때 켜주면 이뻐요. 어두울 땐 3월이지만 바람이 조금 차갑습니다. 텐트가 단단해서 그런지 찬바람은 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전기장판만 켜고 잤는데도 감기가 걸리지 않았습니다.

오후 5시가 되면 관리동으로 내려가서 글램핑텐트 번호가 적힌 피크닉 바구니에 담긴 바비큐 재료를 들고 와서 숯불에 구워 먹습니다. 사장님이 숯불에 불 붙여주니 걱정하지 마세요. 🔥

목살과 새우, 버섯, 대파, 마늘, 닭봉, 소시지, 옥수수, 마시멜로우를 꼬지에 꽂아 굽습니다. 새우 빼고는 다 무한리필 됩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고기는 남기고 옥수수와 닭봉을 더 리필해서 먹습니다. 관리동으로 자주 내려간 듯 🍗

토리글램핑 바로 앞에 갯벌이 있습니다. 수영하고 나서 시간 되시면 관리동 앞에 있는 장화와 호미를 들고 가셔서 체험하셔도 됩니다. 3월의 봄 날씨에 수영할 수 있어서 좋았던 토리글램핑 후기였습니다. 4월에 벚꽃 필 때 다시 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