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가볼만한곳 당일치기 여행 베스트 5 선유도 근대미술관 동국사 철길마을 히로쓰가옥

전북 군산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장소들이 많아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군산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당일치기 여행하기 좋은 베스트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1. 고군산군도 선유도

선유도는 고군산군도를 이루는 중심 섬으로 옛날에는 군산도라고 불렸습니다. 해변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한 섬입니다. 선유도 해수욕장은 물이 맑고 깨끗하여 여름철 휴양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선유도의 선유봉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장자 스카이 워크도 만나보세요. 아찔한 높이 30m에 위치해 있어 대장도 대장봉 할매바위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2. 군산근대미술관

군산 근대미술관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1907년 조선에서 7번째로 설립된 18 은행 군산지점이었습니다. 군산의 근대화와 관련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미술관은 군산의 역사적 배경과 근대화 과정을 반영한 예술 작품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군산은 일제강점기와 근대화 시기에 중요한 항구도시로서 상업과 산업이 발전했던 곳으로, 호남 최초로 3.1 운동이 일어난 곳입니다. 미술관에서는 현대 미술뿐만 아니라, 근대 미술의 다양한 작품들 또한 만나볼 수 있습니다.

3. 동국사

동국사는 군산 근대문화거리에서 가까운 옛 일본식 사찰로 에도시대 양식의 건축물로 그 역사와 함께 고요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특히, 주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장소입니다. 동국사는 1909년 6월 일본 조동종 승려 우찌다 스님이 일조통에서 금강선사란 이름으로 포교소에 개창하고, 1913년에 현 위치로 옮겨와 대웅전과 요사를 시축 하였답니다.

4. 경암동 철길마을

경암동 철길마을은 많은 사람들이 오래된 기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명소로 유명합니다. 군산시 경암동에 위치한 독특한 관광지로, 예전 철길을 따라 형성된 마을입니다. 이곳은 특히 옛 철도와 관련된 역사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철길 옆에 있는 다양한 벽화, 기차와 관련된 조형물들, 그리고 소박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멋진 사진을 찍으려고 방문합니다.

5. 히로쓰가옥

히로쓰가옥(Hirotsu House)은 군산시의 중요한 근대문화유산 중 하나로, 1910년대 일본인 상인이었던 히로쓰(廣津) 씨가 쌀을 팔아 돈을 많이 벌었으며 그 돈으로 지은 일본식 집입니다. 군산은 한때 일본의 식민지였던 시기에 쌀 수출의 통로로 이용되어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하던 지역이었고, 이 집은 그 당시 일본인의 생활을 엿볼 수 있으며 한편으로 일본인들이 한국인의 노동력을 착취하여 혼자 잘 먹고 잘 산 역사적인 증거인 건축물입니다.

✔️관람시간: 화요일~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오후 5시(내부 관람 금지)
✔️입장료: 무료

출처 군산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