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벚꽃명소 베스트 3와 개화시기: 동천변과 선암사, 상사호 드라이브
전남 순천시의 벚꽃명소 베스트 3을 소개해드립니다. 지난번에는 유채꽃과 매화꽃을 볼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봄의 대명사! 벚꽃명소를 알아보겠습니다. 개화시기는 2023년 3월 말부터 4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 순천시 동천변과 출렁다리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풍덕동)에서 서면 학구리 까지 이어지는 동천 30리 벚꽃길을 데이트하기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2016년에는 동천변 용당뚝방길에서 벚꽃축제를 했었는데 2023년에는 소식이 없어서 아쉽네요. 축제가 없어도 동천변에서 조용히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플 데이트로 추천합니다.
오천동 동천 저류지와 풍덕동 산책로를 연결하는 동천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184m 길이의 케이블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출렁다리 덕에 동천변에서 산책하기 정말 좋습니다.
2. 순천시 선암사
순천시 승주읍 조계산 동쪽 기슭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인 선암사에 겹벚꽃이 있습니다. 겹벚꽃은 다른 벚나무 종류보다 늦게 피는 특성이 있으니 4월 초에서 중순사이에 방문하실걸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토종 벚꽃으로도 알려진 겹벚꽃 보러 선암사로 가요~~~(선암사는 매화도 유명합니다. 순천 매화명소 글은 대한민국 가볼만한 곳 카테고리에 있습니다 )
3. 순천시 상사호 드라이브
상사호는 승주면 신학리와 상사면 용계리 사이에 건설된 상사조절지댐으로 생긴 호수입니다. 상사호 가는 길에 엤는 벚꽃길은 터널을 만들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드라이브 명소입니다. 상사호에서 낙안읍성 앞까지 운전하세요~ 벚꽃을 질리게 볼 수 있습니다. 상사호길 구간은 상사댐에서 승주 유평 간 9㎞에 왕벚나무 1776주를 심어져 있습니다.
순천시의 벚꽃명소에서는 겹벚꽃과 왕벚꽃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데이트하러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