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가볼만한곳 국내여행지 추천]제주목 관아 설 민속놀이마당 행사 1월 23일(연휴기간 무료입장)

조선시대까지 제주도의 정치ㆍ행정의 중심지였던 제주목 관아(濟州牧 官衙)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바로! 2023년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무료로 제주목관아를 관람할 수 있으며 1월 23일에는 설 민속놀이마당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어떤 행사를 진행하는지 살펴볼까요?

제주목 관아 설맞이 민속놀이마당

• 일시: 2023년 1월 23일 오전 11시~오후 5시
• 장소: 제주목 관아

• 민속놀이 체험: 딱지치기, 팽이치기, 비석 치기, 윷놀이, 구슬치기, 투호, 제기차기
• 서예가 범전 문홍전의 가훈 써주기: 오후 3시 ~ 오후 5시
• 나만의 토끼비누 만들기: 오전 11시부터 재료 소진 시 종료
• 국악공연 휘향: 오후 2시 ~ 오후 4시
• 나만의 비누 만들기
• 제주목사복 체험: 신장 120cm 이상 가능

제주목 관아

2002년 복원된 제주목 관아는 관덕정(보물 제322호) 같은 주요 관아 시설이 있었던 곳입니다. 일제강점기 시대 때 훼손이 되어 관덕정 말고는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제주목 관아는 조선시대 제주지방 통치의 중심지였고 제주도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만큼 의미 있는 관광지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1년 사이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2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3월에 매화가 피는 시기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주 예뻐요.

관덕정

1948년 9월에 관덕정은 제주도의 임시도청으로, 1952년도에는 도의회 의사당으로, 북제주군청의 임시청사로, 그리고 1956년에는 미공보원 상설 문화원으로 사용되었다가 1959년 국보 제478호로 지정되었다가 1963년 보물 제322호로 재지정되었습니다.

▪️관람시간
09:00 ~ 18:00(연중무휴)

▪️관람료
성인 15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400원

3월에 피는 제주목 관아의 매화는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