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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배우 서희원 사망원인 구준엽 자녀 전남편 왕샤오페이 재산 소송

TAiA 2025. 2. 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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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이자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徐熙媛, Barbie Hsu)이 일본 여행 도중 사망했습니다. 사망 원인은 독감으로 인한 폐렴입니다. 겨울철 독감 인플루엔자는 생각보다 치명률이 높으며 예방접종을 맞으면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서희원은 어떤 사람?
대만 배우 서희원

- 1976년 생으로 향년 48세에 사망
- 현재 남편 구준엽
- 1998년에 인터뷰로 인한 첫 만남 이후, 서희원은 2011년 왕샤오페이와 결혼 후 대만-중국 간 문제와 남편의 불륜설 등 이유로 2021이혼함. 이후 이혼 뉴스를 접한 구준엽이 전화를 걸어 코로나 시기에 둘은 결혼함. 20년 동안 서희원은 전화번호 안 바꿈
- 전남편 왕샤오페이(汪小菲)와의 자녀 있음(아들 1, 딸 1)
-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 드라마에서 여자주인공 산차이(금잔디 역할)로 우리나라에서 유명함

서희원 사망원인


서희원은 태워 날 때부터 몸이 약했습니다. 2011년 첫 번째 유산에 이어 2018년에는 뱃속의 태아가 죽어 낙태수술을 했고, 이후 7일 만에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습니다. 이후 우울증, 거식증 등 급격히 몸이 나빠졌다고 합니다.

2016년 출산 중 간질성 발작으로 인한 산소 부족으로 심장 박동과 호흡을 잃었고, 10일간 혼수상태에 빠진 후 깨어났습니다.

2017년 갑자기 실신한 서희원은 승모판 탈출증이라는 심장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희원은 감기를 앓다가 발작하는 일도 종종 있었고 오랫동안 낫지 않아 고생하기도 했습니다.

전남편과의 불화, 재산분쟁


2021년 이혼한 전남편 왕샤오페이와의 소송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으며 왕샤오페이는 2038년 3월까지 3개월마다 서희원에게 300만 위안의 자녀 부양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왕샤오페이는 지급을 거부하였고 올해 4월 서희원은 채권자의 권리를 침해한 혐의로 전남편을 고소한 상태입니다. (왕샤오페이가 서희원 집에서 자신의 비싼 그림을 몰래 들고 감)

부동산과 투자 등 자산을 포함해 수억 원대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서희원이 사망한 후 그녀의 재산이 어떻게 분배될지에 대한 이슈가 외부 세계의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참고로 서희원의 자녀는 미성년자로 양육권은 서희원에게 있습니다. 구준엽은 서희원의 자녀를 입양하지 않은 상태며 그녀의 사망으로 인해 서희원의 재산은 미성년자를 키울 전 남편 왕샤오페이에게 갑니다.

전 남편은 돈이 많습니다. 있는 놈이 더 지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