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교 가볼만한곳으로 경북 고령 대가야박물관을 추천합니다

대구근교 가볼 만한 곳으로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대가야박물관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초등학생 데리고 가면 좋은 곳으로 날씨 좋은 날 가면 고분에서 산책하면 분위기도 좋습니다. 어린이 체험관이 있어서 미취학 아동에게도 좋습니다. 어떤 곳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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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박물관

우리나라 최초로 확인된 최대 규모의 대가야시대 순장무덤인 지산리 44호 무덤을 복원 재현한 대가야왕릉전시관과 대가야를 중심으로 고령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한 대가야역사관, 악성 우륵과 가야금을 체계적으로 재조명한 우륵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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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을 구입하면 3군데를 다 볼 수 있습니다. 대가야박물관은 지산동고분이 정말 크고 멋집니다. 제가 방문한 이유!!

너무 커서 사진에 다 안 찍힙니다. 고분만 방문할 경우에는 입장권 구매를 안 해도 됩니다. 동네 주민들께서 산책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햇빛이 좋아서 한 바퀴 돌기 좋습니다.

대가야박물관 1층을 둘러봅니다. 선사시대에 사용한 토기.. 옥목걸이.. 학생을 위한 체험학습지도 있어서 공부하는 겸 관람하기 좋습니다.

 

왕릉전시관 안에는 순장무덤을 재현해 놓은 곳이 있습니다. 마네킹이 누워있는데.. 진짜 같다는.. 대가야박물관 2층은 카메라 사진 촬영 금지라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직접 방문하시길 추천해요~(박물관은 작은 편)

대가야 박물관 앞쪽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어린이체험관이 있다고 해서 가봅니다.

아기자기한 어린이 체험학습관 앞에는 민속놀이체험이 가능합니다. 윷놀이와 투혼 던지기, 제기차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체험관 안은 생각보다 작지만 아이들이 만질 거리가 많습니다. 토기 모양 퍼즐 조립하기!

어린이체험관 안에 있는 체험은 무료체험과 유료체험(100원~1000원)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점토인형 만들기가 인기가 있습니다.

우륵박물관을 못 가서 아쉽네요. 다음번에 또 방문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