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말하지 못한 이야기 에어 맥네어 살인 사건 실화 실제인물 스티브 맥네어 죽인 범인은 자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말하지 못한 이야기: 에어 맥네어 살인사건(Untold: The Murder of Air McNair, 2024)은 테네시 타이탄스 출신 NFL 풋볼 스타 스티브 맥네어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담고 있습니다.
1997년부터 아내 Mechelle과 결혼 생활을 하던 35세의 스티브 맥네어(McNair)는 2009년 초 레스토랑 직원인 19세의 Kazemi와 불륜을 시작했습니다. 맥네어는 유부남으로 불륜하는 것을 숨기지 않았고, 카제미에게 이혼을 하겠다고 말하며 연애를 했습니다.
카제미가 20세가 되던 그 해 5월, 맥네어가 다른 여자(Leah Ignagni) 를 만나는 것을 알게 됩니다. 7월 2일 카제미는 맥네어와 맥네어 친구 셋이서 만남을 가진 날,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잡히게 되고, 맥네어는 그녀를 위해 보석금을 지불합니다. 카제미와 말다툼을 한 뒤 맥네어는 이그나니를 만나러 갑니다.
7월 3일 맥네어는 카제미가 돈으로 힘들어 하는 것을 알고 아파트를 구해주겠다고 하며, 2000달러을 주었습니다. 그 쯤 전남친인 노플리트는 카제미에게 같이 살 것을 제안했습니다. 카제미는 이 날 총을 구매합니다.
7월 4일 맥네어 별장에서 카제미는 자고 있는 맥네어에게 총을 4번 쏘고 자신의 머리에 1번 쏘고 죽었습니다.
이후 사망한 맥네어의 재산 분쟁으로 시어머니와 며느리 머셀은 다투었고, 현재 맥네어의 아들 2명과 함께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아들인 트렌트 맥네어는 농구선수로 활약중이며, 타일러는 댄서와 모델로 일 하고 있습니다.
불륜이 이렇게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