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뒤바뀐 형제들 보고타 쌍둥이 사건 실화 실제인물 근황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뒤바뀐 형제들: 보고타 쌍둥이 사건(the accidental twins)은 6월 20일에 개봉됩니다. 드라마에 나올 법 한 이야기로 보이지만 쌍둥이가 신생아 때 뒤바뀐 사건은 실제 이야기입니다. 24년 뒤 우연한 만남으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쌍둥이 형제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회사원 Jorge Enrique Bernal Castro의 동료가 보고타에 있는 William Canas Velasco의 정육점에 고기를 사러 갔을 때 동료 직원은 호르헤와 정육점 주인이 아주 비슷하게 닮을 것을 알게 됩니다. 동료 덕분에 호르헤와 윌리엄을 만나게 되고 놀랍게도 그들의 이란성쌍둥이인 카를로스 베르날 카스트로(Carlos Bernal Castro)와 윌버 카나스 벨라스코(Wilber Canas Velasco)가 닮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호르헤(Jorge)와 윌리엄(William)은 말이 많고 덜 형식적이며 농담을 좋아하는 반면 카를로스(Carlos)와 윌버(Wilber)는 더 조용하고 농담을 좋아하지 않으며 화를 잘 내고 외모에 관심이 많습니다.
윌리엄과 호르헤는 1988년 12월 21일 보고타의 Materno Infantil 병원에서 태어났습니다. 윌버와 카를로스는 하루 뒤 북부 산탄데르 지방에서 태어났습니다.
네 명 모두 7개월 만에 조산아로 태어났고, 카를로스가 병에 걸렸을 때 치료를 받기 위해 윌버와 함께 마테르노 인판틸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두 쌍의 쌍둥이는 같은 방에 입원했고 그들이 착용하고 있던 식별 손목 밴드가 떨어져서 다른 아기에게 부착되어 쌍둥이가 바뀐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들은 모두 같은 날 어머니와 함께 퇴원했습니다. 카를로스와 윌리엄만 뒤바뀌어 살았음, 결국 형제들은 24년 동안 남과 살았던..
요즘 쌍둥이 형제들의 근황은 함께 지내고 있으며 같이 살 집을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