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극악여왕 실화 실제인물 덤프 마츠모토 줄거리 결말
넷플릭스 극악여왕(The Queen of Villains)이 2024년 9월 19일에 개봉합니다. 일본 여성 레슬링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단순 레슬링 이야기만 하지 않습니다. 여성인권과도 연결되어 있는 자전적 성장 이야기인 극악여왕은 실제인물인 덤프 마츠모토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극악여왕 줄거리
카오루는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그런 그를 죽이고 싶었다. 레슬러 재키 사토를 보고 반한 카오루는 레슬러 오디션에 가까스로 합격하게 된다. 훈련을 열심히 하지만 카오루는 실력이 늘지 않는다.
같이 훈련을 시작했던 치구사는 성공적으로 레슬러로 데뷔하게 된다. 카오루는 유카리와 함께 난폭한 콘셉트인 극악동맹 팀으로 데뷔를 하게 된다. 극악동맹은 치구사가 포함된 크러쉬 걸즈팀과 라이벌이 된다. 지는 팀이 삭발하는 것을 조건으로 크러쉬 걸즈와 극악동맹은 데스매치를 하게 되는데..
실제 덤프 마츠모토
▪️이름: 덤프 마츠모토(Dump Matsumoto, 본명 카오루 마츠모토)
▪️출생: 1960년 사이타마 쿠마가야
▪️데뷔: 1980년
▪️체급: 163cm, 91kg
▪️수상: AJW 챔피언십, WWWA 태그팀 챔피언십 (2회)
덤프 마츠모토인 카오루는 악당 레슬러 역할을 할 성격이 아니었습니다. 수줍은 20살이었음. 하지만 어머니에게 집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악당 팀인 극악동맹이라는 팀을 만들어 활동합니다.
카오루는 악당역할의 레슬러였지만 신체적으로 위험한 수직낙하 기술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레슬러들의 뇌를 보호하고자) 레슬러 선배들의 문화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후배들을 일방적으로 괴롭히는 문화에 참여하지 않고 후배들을 격려하는 상냥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덤프 마츠모토로 활동하면서 1980년 여성 레슬링의 대중적인 인기가 높아지면서 여성에 대한 인식도 높아졌다고 합니다. 성공한 그녀는 드디어 어머니에게 집을 선물했습니다. 요즘 카오루는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거나 방송활동을 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극악여왕은 실제 레슬링 장면을 그대로 옮겨 싱크로율 높으니 꼭 시청하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