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벚꽃명소 베스트 3: 금산군 비단고을산꽃축제와 서산시 해미천, 천안시 북면위례

충남 벚꽃명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금산군에서는 비단고을산꽃축제를 2023년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하니 벚꽃을 보며 즐기기 좋습니다. 서산시에서는 해미벚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아직 날짜가 확정되지 않습니다. 천안시에서는 북면위례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제일 먼저 날짜가 확정된 금산군의 축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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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산군 비단고을산꽃축제

• 기간: 2023년 4월 15일~4월 16일
• 장소: 금산군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일대
• 요금: 무료
• 시간: 오전 10시~ 오후 4시

축제가 열리는 충남 금산군 자전리 마을은 국내 최대의 산벚꽃 자생 군락지입니다. 스스로 자란 벚나무로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옛날에는 천안 전 씨들이 피난을 와서 처음 정착한 마을이라 자전리라 했는데 자잘한 논이 많아 자진뱅이라 부릅니다.

금산군 옆에 위치한 보곡산골은 군북면 보광리, 상곡리, 산안리를 일컫는 지명이지만 지도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더불어 약 1,000만㎡의 넓은 산자락에 화려한 산벚꽃이 펼쳐져 있습니다. 충남의 최고봉인 서대산(904m)과 천태산(715m)이 휘둘러 폭 안고 있는 아늑한 땅에 자리 잡은 곳입니다.

그 밖에도 산딸나무, 병꽃나무, 조팝나무, 진달래, 생강나무, 개나리 등이 자라나 봄꽃을 느끼기 좋은 곳입니다. 매년 4월 중순에 개최되는 벚꽃축제인 비단고을산꽃축제는 자진뱅이에서 보이네요 정자까지 가는 오솔길로 올라가 산책하기 좋습니다.

산꽃 술래길에서는 스탬프투어와 숲 속 작은 음악회, 숲 속 미술관 등이 운영되며 오토캠핑장에서는 산꽃을 테마로 한 먹거리체험과 가족체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금산군은 민물고기로 끓여내는 어죽과 튀긴 피라미에 고추장으로 양념하는 도리뱅뱅이와 인삼이 유명하니 꼭 먹어보세요. (인삼축제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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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산시 해미천

서산 해미벚꽃축제는 4월경에 서산시 해미면 해미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축제가 아니더라도 벚꽃 구경하러 가기 좋습니다.

해미벚꽃은 해미천 일원 2.7km 구간에 6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며, 생태하천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해미읍성을 찾는 관광객과 천주교 순례자들도 벚꽃이 개화할 때쯤인 4월 초에 가장 많이 서산시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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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천안시 북면위례

천안시 북면 하천변(병천천)을 따라 약 15㎞의 벚꽃길에서 이번 연도에는 북면위례벚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늘 취소되어서 아쉬웠었는데요. 이곳은 축제가 아니라도 드라이브하면서 벚꽃길을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충남 공주시 계룡산 벚꽃축제 글은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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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계룡산 벚꽃축제 2023년 4월 7일부터 16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