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게 소개하고 싶은 대한민국내 여행지 추천 도시 베스트 5

지난번 글에는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대한민국 도시 베스트 5를 소개했는데요. 이번엔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싶은 대한민국 도시 베스트 5를 선정해봤습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소개하고 싶은 곳이 많은데 5개만 추려봤습니다. 자세히 보러 가볼까요? Go Go.

1. 비무장지대(DMZ)

외국인들은 우리 나가가 현재 휴전 중인걸 알면 다들 놀라워합니다. 평화로워 보이는 한국이 분단국가인 거죠. 그래서 외국인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곳은 비무장지대(DMZ)와 공동경비구역(JSA,판문점) 2군데입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평화누리길을 이용해서 관광할 수도 있고 자전거 투어도 할수도 있습니다.
추천하는 코스는 강원도 고성군의 DMZ박물관, 통일전망대와 경기도 파주시의 임진각에서 출발하는 판문각 견학과 도라산전망대, 제3땅굴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북한을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DMZ 박물관 관람시간
하절기(3월~10월) : 09:00 ~ 18:00
동절기(11월~2월) : 09:00 ~ 17:00

◾DMZ 박물관 영상관: 1인 15000원

◾통일전망대 관람시간
3월 1일~7월 14일/8월 21일~10월 31일: 09:00~16:50
7월 15일~8월 20일: 09:00~17:50
11월 1일~2월 28일: 09:00~15:50

◾통일 전망대 요금
어른경로(65세 이상):3,000원
학생(초·중·고):1,500원

◾판문각 견학 코스
임진각 견학 안내소 → 통일대교 → 판문점 JSA 경비대대(브리핑) → 판문점
(돌아오지 않는 다리 → 제3초소 → 자유의 집 → 군정위 회의실(T2) → 공동기념식수 장소 → 도보다리 → 장명기 상병 추모비)

◾도라산전망대, 제3땅굴 코스
출입신청 및 매표(임진강역) → 열차탑승(임진강역) → 도라산역 → 셔틀버스 탑승 → 제3땅굴 → 도라전망대 → 통일촌직판장 → 도라산역 → 열차탑승 → 임진강역

◾ 도라산전망대, 제3땅굴 코스 요금
일반인: 11,200원(셔틀승강기 이용 시), 8200원
어린이, 청소년: 8700원(셔틀승강기 이용시), 6200원
경로: 7000원(셔틀승강기 이용시),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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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견학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평화누리길을 따라 자전거 투어 할수 있습니다.

2. 전주시

국내여행 데이트 코스로 인기 많은 전주입니다. 외국인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이유는 전주한옥마을 때문입니다. 아직 전주는 해외 방문객들 사이에서 그리 잘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전주비빔밥이 여기서 탄생했습니다.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음식과 카페가 줄지어 있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차를 한잔 마실걸 추천합니다. 조선시대 태조의 영정(초상화)이 있는 경기전도 볼만합니다. 이곳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경기 전 관람시간 : 하절기(3월~10월) 09시 ~ 19시 / 동절기(11월~2월) 09시 ~ 18시

◾경기 전 요금
(전주시민) 성인 1천 원 / 청소년학생 8백 원 / 어린이 5백 원
(전주외지역) 성인 3천 원 / 청소년학생 2천 원 / 어린이 1천 원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무료입장

3. 안동시

한국의 전통이 잘 보존된 마을인 안동 하회마을은 풍산류 씨 가문에서 600여 년간 이어 왔습니다. 이 마을은 낙동강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조선시대 건축 양식과 다양한 지역 풍습을 간직하고 있어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제일 오래된 하회탈을 이용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꼭 관람하세요.

◾안동하회마을 관람시간
9:00~17:30(4월~9월)
9:00~16:30(10월~3월)

◾안동하회마을 요금
성인 5000원, 청소년 2500원, 초등학생 1500원
만 65세 이상, 장애인 무료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시간
1~2월 매주 토, 일 14:00~15:00 / 탈춤전수관
설 명절 (1월 23~24일) 14:00~15:00 / 탈춤전수관

4. 남해군

한국의 시골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경남에 위치한 남해 다랭이마을을 추천합니다. 이 마을은 남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100개 이상의 계단식 논으로 가득합니다. 4월 유채꽃이 만발했을 때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마을 주변 지역에는 산책로와 탁 트인 전망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남해에는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수도하시던 보리암이 있습니다.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관광지로 주차장에서 보리암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보리암에서 좀 더 위로 올라가면 금산산장이라는 작은 식당에서 음식과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보리암 요금
성인 1000원
주차비 5000원(대형버스는 7500원)

5. 합천군

사찰이 한국에서 가장 흔한 관광지중 하나이지만 합천군에 있는 해인사는 평범한 사찰이 아닙니다. 해인사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경전인 팔만대장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목판에 전시된 팔만대장경과 이를 보관하고 있는 장경판전은 해인사가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한국의 불교문화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곳으로 해인사 템플스테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합천에는 어린이를 위한 대장경 테마파크도 있습니다.

◾해인사 요금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700원
미취학 아동 무료

◾주차비
경차 2000원, 승용차 4000원

우리나라에는 볼거리가 많아요.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러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