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사자의 은신처 일본드라마 추천 줄거리 1회~3회

넷플릭스 일본드라마 사자의 은신처(ライオン の隠れ家)는 일본에서 시청률이 높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드라마입니다. 눈물샘을 폭발시키는 이야기로 완결이 난 후에도 시즌 2를 요구할 정도로 평이 좋은 드라마입니다. 줄거리는 1회에서 3회까지입니다.

1화

시청에서 일하는 형 코모리 히로토, 일할 때나 집에서나 아주 다정하다. 그의 동생 코모리 미치토(미군)는 자폐를 앓고 있다.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둘이서 같이 살고 있다. 매일 아침마다 미군은 디자인 회사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동물을 아주 좋아한다. 그중 특히 사자를.

집에 왔는데 왠 작은 남자아이가 집에 왔다. 이름은 라이온. 집에 가기 싫다며 같이 살고 싶다고 한다. 카레에 마요네즈를 뿌려먹는 모습을 보고 히로토는 옛날에 같이 살았던 이복누나 아오이가 떠오른다.

라이온이 준 핸드폰에는 '그 뒤를 부탁해'라는 문자가 와있다. 옛날 아오이 누나도 자유로워지고 싶다며 '그 뒤를 부탁해'라고 말하며 가출했다.

라이온을 경찰에 데려다주고 싶지만, 라이온의 몸에서 본 큰 멍을 보고 집에 잠시 데리고 있기로 결정한다.

2화

라이온과 함께 토요일 루틴을 지내는 형제. 라이온 핸드폰에 온 문자를 보고 종이 울리는 백화점으로 가는 히로토. 미군과 라이온 둘을 놓고 간다.

한편 경찰은 실종신고를 받고 강을 수색하지만 모자(타치바나 아오이와 아이)의 행방을 찾지 못한다.

누나를 만나러 백화점에 온 히로토는 직장 동료 미오를 만나게 되고, 그 모습을 누군가가 사진을 찍는다. 그 남자는 라이온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 마지막 제방에서 만나자고 한다.

공원에 같이 있던 미군과 라이온은 버스 시간이 되어 급히 나온다. 미군은 버스를 탔지만 라이온은 인형 때문에 버스를 타지 못한다. 버스에서 혼자가 된 미군은 공황발작을 일으키고 경찰서에서 히로토를 만나게 된다.

누군가가 라이온을 도청하고 있었고 라이온 핸드폰으로 그네 사진을 보낸다. 미군이 그네의 사진을 보고 어디에 있는지 라이온을 찾게 된다.

히로토는 집 앞 식당 할아버지에게 낮에 라이온을 맡기기로 결정한다.

3화

한편, 강에서 혈흔이 묻은 옷이 발견되어 타치바나 아오이의 실종 사건이 뉴스에 나온다. 라이온의 이름은 슈토. 누나 아오이의 아들이 맞는 것을 확인하는 히로토.

전시회 하는 날 동물원을 방문하는 히로토와 미군, 라이온. 라이브 페인팅 쇼를 하기로 한 오노데라가 배가 아파서 대신 미군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마이크의 삑 소리에 발작하는 미군을 라이온이 진정시킨다. 미군은 성공적으로 그림 그리기를 마친다.

라이온의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설명회에 참석하지만 히로토는 거절당하고, 우연히 주간지 기자와 함께 취재에 참여하게 된다. 술집에서 타치바나를 본 히로토.

한편 , 히로토는 동료 미오에게 라이온을 맡기게 되고, 미오는 수상한 남자와 함께 문자를 주고받는다.

집에 온 히로토는 미군과 라이온이 그린 그림을 본다. 미군이 사람을 그린 건 처음이다.

아침 뉴스에 여성의 시신이 강에서 발견되었다고 나온다. 아오이로 추정된다고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