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동백꽃 명소 BEST 5 2월 개화 3월 만개 거제 통영 사천 하동

경상남도에서 동백꽃을 볼 수 있는 명소 BEST 5를 소개합니다. 11월부터 꽃이 피지만 2월 말부터 3월 초가 제일 보기 좋은 시기입니다.

1. 거제 지심도

출처 거제시청

거제도에 위치한 지심도는 동백섬이라 불리며 겨울부터 봄까지 동백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섬 전체가 동백꽃으로 뒤덮여 있어 한적한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방문 후기는 아래 글을 읽어주세요.

2월 경남 가볼만한곳 거제 지심도 동백꽃 명소 개화시기 식당

2. 통영 수우도

출처 Bazaar

수우도는 섬의 형태가 소처럼 생기고, 동백나무 등 나무가 많아 나무 수(樹), 소 우(牛) 자를 합쳐서 예로부터 수우도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해골바위라 알려져 있는 수우바위의 숭숭한 모습과 섬 해안 50m 거리를 두고 붙어 거의 한 살림을 차리다시피 한 단독섬과 독섬개, 옆섬개, 잠여 등의 바위들이 수우도에는 기암괴석이 유난히 많습니다.(배는 사천 삼천포항에서 타야 합니다.)

3. 통영 장사도

출처 통영시청

통영의 장사도는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21.5km 거리에 있으며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그리고 천연기념물 팔색조와 풍란, 석란 등이 지천으로 자생하고 있습니다. 동백터널 길, 미로정원, 허브가든 등 20여 개의 코스별 주제정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4. 하동 쌍계사

출처 하동군청

쌍계사는 경상남도 기념물 제31호이며 동백꽃이 만개하는 사찰로, 사찰 주변의 산과 계곡이 어우러져 동백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특히 겨울에서 봄 사이에 동백꽃이 만개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4월에는 벚꽃명소로도 유명합니다.

5. 사천 노산공원

출처 사천시청

노산공원의 맨 위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인 삼천포 앞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노산공원에는 '울음이 타는 가을강'의 시인인 박재삼 문학관, 호연재(조선 영조 때 건립한 학당), 삼천포 아가씨(은방울자매가 불렀던 노래) 동상, 노산정(팔각전망대), 체육시설물, 해안데크로드 등 다양한 공원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어 관광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