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이제 다 끝났다 스페인 축구를 뒤흔든 키스 실화 실제인물 결말 루비알레스 근황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이제 다 끝났다: 축구를 뒤흔든 키스(It's All Over: The Kiss That Changed Spanish Football)가 2024년 11월 1일에 개봉합니다. 결승전에서 이긴 이후 축수선수에게 강제로 키스한 혐의로 피파에서 해고된 축구연맹 전 회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추행이 아닌 축구계의 미투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스페인의 모든 시민들이 입을 모아 말합니다.

당시 46세인 루이스 루비알레스(스페인 축구 연맹의 전 회장)는 2023년 8월 시드니에서 스페인이 잉글랜드를 1-0으로 이긴 후 선수 제니 에르모소(당시 34세)의 입술에 키스했습니다. 이 장면은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고, 엄청난 비난의 폭풍이 뒤따랐습니다.

루비알레스는 키스 이후의 행동으로 인해 성적 폭행 혐의 1건과 강압 혐의 1건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범죄에 대해서는 각각 1년과 18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됩니다. FIFA는 지난 10월 루비알레스에게 3년간 축구 관련 모든 활동을 금지했습니다.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 감독인 호르헤 빌다, 현 축구 국가대표팀 스포츠 디렉터인 알베르트 루케, 스페인 축구 연맹 마케팅 책임자인 루벤 리베라도 에르모소에게 키스가 합의에 의한 것이었다고 말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호르헤 빌다는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여성 스태프를 부적절하게 만지는 모습이 방송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호르헤 빌다도 대표팀 감독직에서 해고되었습니다.

승리 축하합니다.